'쎈마이웨이' 브라운아이드걸스 완전체 전격 출연..'궁금증 UP'

4년 만에 새 앨범 ‘RE_vive’로 돌아온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가 <쎈마이웨이>에 전격 출연한다.

사진=SBS

11월 7일 목요일 오후 5시 <쎈마이웨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되는 ’브아걸 완전체 특집‘은 제아가 <쎈마이웨이>의 MC로 함께하고 있는 만큼 출연 사실만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특별 일일 MC로 나선 치타는 <쎈마이웨이>의 쎈 언니에서 ‘김막내‘로 변신해 언니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긴 공백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팬의 사연에 리더 제아는 시작부터 ’일단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고, 나르샤는 ‘군대(공백기 2년)도 모자라 올림픽(공백기 4년)을 보내게 해서 미안하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브아걸 4년 공백은 본인 때문이라고 고백한 가인은 ’솔직히 저 때문에 늦어졌다. 제가 3년을 잠수 탔다(?)‘고 설명했다. 또 ‘쉬는 동안 제아 언니 SNS에 짧게 올라오는 영상을 보고 <쎈마이웨이>를 보고 있다‘며 <쎈마이웨이> 애청자임을 인증했다.


제아와 나르샤, 미료는 유튜버로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며 각자의 채널 홍보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시종일관 ’저희 별로 안 친해요‘라는 말과 달리 서로의 칭찬과 흑역사 털이가 공존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특히 오랜만에 완전체 예능에도 녹슬지 않은 입담과 14년 차 케미를 과시해 녹화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방송 말미 ‘멤버들 연락처를 뭐라고 저장해 놨냐‘는 치타의 질문에 가인은 ’가지고 있는 연락처가 XX 언니 밖에 없다‘고 고백했다. 이에 나르샤는 녹화 중단 선언까지 해 가인의 최애 언니(?)의 정체와 해명에 관심이 집중됐다.

‘브아걸 완전체 특집’은 11월 1일 올레 tv 모바일에서 선공개 되었으며, 11월 7일 목요일 오후 5시 <쎈마이웨이>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다. <쎈마이웨이>는 매주 목요일 5시 공개되며 유튜브 ’쎈마이웨이‘ 채널과 ‘모비딕’,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 페이스북, 올레 tv 모바일 및 대부분의 모바일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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