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 시황] 코스닥 667.63, 하락세(▼2.05, -0.31%) 지속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장 중반에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7일 오후 12시 1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05p(-0.31%) 내린 667.63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204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503억, 기관은 63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업(-2.22%), 방송서비스업(-1.93%), 종이·목재업(-1.60%)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운송장비·부품업(+5.05%), 운송업(+3.05%), 출판·매체복제업(+0.83%)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1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엘엠에스(073110)(-14.63%), 넷게임즈(225570)(-13.36%), 아이앤씨(052860)(-9.19%)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네오크레마(311390)(+26.41%), 에스씨디(042110)(+23.11%), TS인베스트먼트(246690)(+21.19%) 등은 상승 출발했다.

현재 하락종목은 742개, 상승종목은 457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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