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관리원 김용하(사진 오른쪽) 이사장이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봉사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목원관리원
한국수목원관리원 김용하 이사장이 한국유엔봉사단과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한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봉사 대상’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김 이사장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배식봉사 등 전 직원 참여 헌혈 봉사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 사회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역주민들을 위한 무료 공공정원을 조성해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공공장소의 아름다운 경관 조성하여 지역 커뮤니티 장을 마련했다. 또한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양질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썼다.
특히 지역 상생사업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봉화 자생식물 우리 꽃 축제’ 추진을 통해 지역 농민들에게 야생화 재배 기술을 이전하고 축제에 활용되는 자생식물을 지역 농가로부터 구매해 자생식물 대중화 보급 및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 상생 협력,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