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8일 경남 양산 모친 묘소 성묘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 마치고 헬기로 이동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모친인 고(故) 강한옥 여사의 묘를 살펴보고자 경남 양산을 방문했다고 청와대가 9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마친 뒤 헬기를 타고 양산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9일 별세한 강 여사는 경남 양산 하늘공원에 안장됐다. 고인은 1978년에 별세한 문 대통령의 부친 옆에 영면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양산 방문에서 모친 묘소의 봉분이 잘 됐는지 등을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양지윤기자 y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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