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구민과 지역 내 직장인 등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문화·지식을 교류하도록 대여해주는 공간이다. 서리풀 문화포차는 접근성이 좋은 서초문화예술회관, 반포도서관, 지방공기업평가원 내 총 3개소에 조성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서리풀문화포차 대관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나 반포도서관,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많은 구민들이 집근처에서 모임을 할 수 있도록 서리풀 문화포차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