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항공' 시너지 효과...호텔·레저·면세점사업 날개 단다

[HDC그룹, 아시아나 품었다]
2조 투입 재무구조 개선...노후 항공기 교체도 속도
미래에셋은 지분투자·대출 등 인수금융에만 집중
우발채무 등 세부협상·에어부산 지분해결은 변수

금호석유(011780)화학과의 관계도 관심사다. 업계에서는 지분 11%를 보유한 금호석화의 박찬구 회장과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광주일고 동문이라는 점을 들어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시진·이혜진·박민주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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