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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앞으로도 이 같은 크로스보더 딜에 집중할 예정이다. SV인베스트는 중국 창업투자회사인 심천창신과 1억달러(약 1,2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내년 심천창신과 1억달러 이상의 펀드를 추가 결성할 계획이다. 또 미국 사모투자회사 켄싱턴캐피탈과는 보스톤에서 1억달러를 목표로 펀드레이징 중이다. 지금까지 약 75%의 자금이 모집됐다.
SV인베스트먼트 측의 한 관계자는 ”M&A 투자 전문가를 영입해 PE 본부가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크로스보더를 중심으로 기업의 전략적 가치를 창출하는 투자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윤희기자 choy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