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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케이엠투는 노원구에 위치한 신영산업운수의 일반택시운송사업 관련 인허가와 자산 부채를 61억7,500만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양수 예정일은 다음달 2일로 예정돼 있다.
케이엠투는 카카오모빌리티 가 택시회사 운영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티제이파트너스의 자회사이다. 회사는 자금력을 앞세워 택시시장 진출 영역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는 택시 및 카풀 회사 인수 등을 위해 최근까지 600억원에 이르는 자금을 투입했다.
/조윤희기자 choy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