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전국 매장서 알뜰폰 유심카드 판매

알뜰폰 상생프로그램 가동

LG유플러스(032640)가 전국 2,200개 매장에서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알뜰폰) 유심카드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또 이달 말까지 전국 200개 직영점에 ‘알뜰폰 구매 응대가 가능하다’는 내용의 스티커를 붙여 고객에게 알뜰폰 구매 정보를 알리기로 했다.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유심 카드를 구매하는 고객은 ‘코원 CM2 블루투스 이어폰’ 추첨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매대 설치로 알뜰폰 사업자의 유심 카드 판매처가 확대되고, 알뜰폰 고객이 더 쉽게 유심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LG유플러스가 12개 중소 알뜰폰 업체와 상생하는 협력 프로그램 ‘U+MVNO 파트너스’의 첫 작업으로 앞으로 공동 판촉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이 이어질 계획이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LG유플러스 모델이 전국 2,200개 매장의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알뜰폰) 유심카드 판매 개시를 알리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전국 200개 직영점에 ‘알뜰폰 구매 응대가 가능하다’는 내용의 스티커를 붙여 고객에게 알뜰폰 구매 정보를 알리는 등 알뜰폰과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