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105)'(서울특별시 동작구) 전용 119.91㎡ 실거래가 8억7,500만원으로 9.79% 내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월 초순 '극동(105)'의 전용 119.91㎡ 3층 물건이 실거래가 8억7,5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0월 중순 9억7,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9.79% 떨어진 것이다.

< 극동(105) 119.91㎡ 실거래가 추이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자리한 '극동(105)는 1993년 완공된 8개동 총 912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7.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46.75㎡ 6억원(0.17%↑) ▲ 51.57㎡ 6억1,633만원(0.00%) ▲ 59.25㎡ 6억8,963만원(1.16%↑) ▲ 84.32㎡ 7억4,265만원(0.25%↑) ▲ 109.7㎡ 8억6,720만원(0.00%) ▲ 110.14㎡ 7억8,000만원(-4.29%↓) ▲ 119.5㎡ 8억5,900만원(1.66%↑) ▲ 119.91㎡ 9억2,625만원(2.24%↑)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115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5,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68건, 중위거래가 15억1,5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46건, 중위거래가 12억6,4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73건, 중위거래가 11억9,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금천구(44건, 중위거래가 4억1,650만원), ▲서울특별시 노원구(230건, 중위거래가 4억82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87건, 중위거래가 3억7,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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