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문숙 기자
문제가 된 강남빌딩은 지난 2017년 대성이 310 억원에 매입한 건물. 매입한지 2년도 되지 않은 지난 7월 입주 업소가 허가를 받지 않고 여성도우미를 고용해 유흥주점을 운영한 사실이 적발되었다.
이에 경찰은 전담팀을 구성하고 해당 건물의 빌딩의 지하 1층, 6~8층 소재 무허가 유흥주점 등 업소 4곳을 압수수색을 실시해 혐의 관련 장부를 확보했다.
한편 대성이 지난 10일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하면서 경찰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성매매특별법에 따르면 건물주인 대성이 입주업소들의 성매매 알선 행위를 사전에 알고 있었다면 방조죄로 함께 처벌받을 수 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