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강다니엘은 지난 20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TOUCHIN’‘의 콘셉트를 담은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조금씩 베일을 벗는다.
공개된 사진 속 강다니엘의 얼굴은 반쯤 암흑 속에 잠겨 있고, 그 어둠을 따라 완벽한 옆라인을 드러내고 있다. 어딘가를 응시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눈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보타이에 페도라까지 갖춘 완벽 슈트로 시선을 모은다. 페도라를 깊게 눌러쓴 채 고개를 숙이고 있는 강다니엘은 베일 듯 날카로운 턱 선을 자랑하며, 첫 사진과는 달리 어둠 속에 눈을 감추며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영화 속 주인공들의 강렬한 첫 만남과 과정을 모티브로 해석한 ’TOUCHIN‘’의 발매를 앞두고, 마치 80-90년대 누아르 영화 속 주인공처럼 변신한 강다니엘. 무드 넘치는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강다니엘은 오는 11월 25일 오후 6시에 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향한 첫 발걸음인 디지털 싱글 ‘TOUCHIN’‘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