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 기부

DGB임직원 급여 1% 나눔 기금으로 조성

임성훈(가운데)DGB대구은행 상무가 2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0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2억원을 기부하고 이철우(왼쪽)경북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의 DGB사회공헌재단이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0나눔캠페인’에 참석해 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


DGB금융은 DGB대구은행과 DGB생명 등 8개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임직원 급여 1% 나눔기금’으로 조성된 재원으로 기부금을 조성했다. 이날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캠패인 출범식에 참석한 DGB금융은 은행권 최초 종합사회복지재단인 DGB사회공헌재단 설립해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대구 3억원, 경북에서는 2억원을 기부했다.

GDB금융은 지난달에 7,000만원 규모의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가진데 이어 12월5,800Kg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DGB금융은 앞으로도 따듯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이용한(가운데)DGB금융그룹 상무가 20일 대구 동성로 특설무대에서 열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0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3억원을 기부하고 권영진(왼쪽)대구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G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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