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행진 청약가점...‘르엘대치’도 평균 67.3점

당첨자 최저가점은 64점

‘르엘대치’의 당첨자 평균 가점이 67.3점을 기록했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2지구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르엘대치의 당첨자 평균 가점은 67.3점을 기록했다. 단지 최저점은 64점으로 전용 55㎡T와 전용 77㎡B 타입에서 나왔다. 단지 최고점은 69점으로 70점대 가점 보유자는 청약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 결과를 발표한 ‘르엘신반포센트럴’의 평균 가점(70.3점), 단지 최저 가점(69점)과 비교했을 때 각각 3점, 5점 낮은 점수다. 이를 바탕으로 봤을 때 고가점 통장 보유자들은 보다 큰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르엘신반포센트럴에 통장을 던진 것으로 보인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