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웅정보통신은 모바일 헬스케어 기업인 캐시워크가 새롭게 선보이는 개인자산관리 서비스, ‘캐시닥’에 자사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캐시닥은 비금융권 최초로 선보이는 개인자산관리 서비스로 20개 은행과 14개 카드사와 연동하여 계좌 등록, 가계부 사용, 룰렛 게임 등을 통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캐시를 적립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웅정보통신은 ‘마이데이터허브’를 통해 계좌정보, 거래내역, 대출내역, 승인내역 등의 금융데이터를 API 방식으로 제공한다.
마이데이터허브는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이 필요한 데이터를 쉽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 기웅정보통신의 Business API 플랫폼으로 개인자산관리 솔루션을 비롯하여 서류제출 자동화 솔루션, 비대면시스템 구축, 신분증 진위확인 등 주로 사용하는 데이터를 업무에 따라 API 방식으로 제공하여 데이터 선택 및 활용에 소요되는 시간, 인력 등의 리소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기웅정보통신 솔루션사업부 김태수 차장은 “최근 마이데이터산업이 주목받으면서 새로운 서비스개발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데이터 수요와 관심이 급증하는 추세다.”며, “마이데이터허브는 지속적인 상품 추가를 통해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많은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