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월 중순 '위례자연앤센트럴자이'의 전용 51.89㎡은 10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8억67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실거래 최고가는 8억6,000만원, 최저가는 7억5,7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0월 초순 8억3,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3.61% 상승했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에 자리한 '위례자연앤센트럴자이는 2017년 완공된 19개동 총 1,413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43.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1.89㎡ 7억5,301만원(1.53%↑) ▲ 59.83㎡ 8억6,421만원(0.58%↑) ▲ 59.95㎡ 8억5,063만원(0.31%↑) ▲ 74.98㎡ 9억9,450만원(1.68%↑) ▲ 84.94㎡ 10억5,721만원(0.27%↑)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3767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5,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13건, 중위거래가 12억3,0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177건, 중위거래가 8억4,400만원), ▲경기도 하남시(105건, 중위거래가 6억1,8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동두천시(34건, 중위거래가 1억4,150만원), ▲경기도 안성시(5건, 중위거래가 9,600만원), ▲경기도 여주시(10건, 중위거래가 9,05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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