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은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국민들이 직접 산림청 누리집에 산림환경 보호와 홍보 계획을 작성하고 배부받은 홍보물(스포츠타월 현수막)로 산림환경보호에 동참한 모습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총 239명이 참여했고 사회연결망서비스(SNS)분야에 적극적인 홍보, 재미와 감동을 주는 인증사진을 찍어 제출한 5인을 최종 홍보우수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5인에게는 대표적 우리 임산물인 ‘잣 선물세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권장현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널리 퍼져 모든 국민들이 산림 내 불 피우기 금지,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 자발적으로 산림보호에 동참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