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폰 주인공은 나야나”...애플부터 샤오미까지 2세대 폴더블 경쟁

샤오미, 팝업카메라·더블폴딩 등 여러 특허 내놔
위아래로 접는 ‘클램셸’ 형태는 삼성·화웨이·샤오미 모두 관심
애플, 앞·뒤·옆 화면으로 뒤덮은 폰 특허도
LG전자는 화면 잡아 2배로 늘릴 수 있는 특허 출원



샤오미가 중국 국가지식산권국에 출원한 폴더블폰 특허 디자인/

LG전자(066570)는 이번엔 화면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는 특허를 내놨다. LG전자가 WIPO에 출원한 ‘익스팬더블 폰(Expandable Phone)’ 특허에 따르면 일반 크기 스마트폰의 양 옆을 잡고 당기면 2배로 화면이 늘어나는 컨셉이다. 다만 초기 단계의 컨셉인 만큼 카메라 렌즈와 센서 등이 스마트폰 어느 부분에 위치하는지는 나타나지 않았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LG전자의 스크린 확장형 스마트폰 렌더링 이미지 /사진제공=렛츠고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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