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서부권 20년만의 신규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산 하늘채 메트로스퀘어’가 25일(월) 청약접수를 받고 당일 공개추첨 후 26일(화) 계약을 실시한다. 지난 22일(금) 분양홍보관을 오픈한 ‘중산 하늘채 메트로스퀘어’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으로 수익성 부동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경산시 중산동 501번지 일대에 위치한 이 상가는 입지와 수요면에서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평역 2번 출구에서 직선거리 100여 미터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달구벌대로 길목에 자리잡고, 입주시에는 버스정류장도 단지 바로 앞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높아 도시철도와 대중버스를 통한 풍부한 유동인구도 확보하게 된다.
1,184세대의 아파트 대단지 고정수요에 중산, 옥산, 정평 등 경산 서부권 7만여 상주인구, 나아가서는 사월지구, 영남대 학생들도 미래고객으로 끌어올 수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입지적 장점으로 경산 서부권을 넘어서 광역수요층까지 모을 수 있는 우수한 집객력을 발휘해 경산의 대표적인 명소 스트리트 상권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차별화된 상품성도 집객 가능성을 높이는 플러스 요인이다. 경산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220미터 스트리트형 상가로 세련된 디자인의 외관과 편리한 동선이 고객을 끌어모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 프랜차이즈 입점 조건을 충족시키는 최대 3.3m의 광폭 복도와 5.1m의 넓은 전편 폭 설계로 다양한 프랜차이즈 입점을 기대할 수 있다.
‘중산 하늘채 메트로스퀘어’ 는 소비자중심의 확정 분양가 공개 청약방식을 선택해 유형(전면, 후면)별 다(多)호실 지정 청약방식 및 군별 호수 미지정 청약방식으로 진행한다.
청약일정은 25일(월) 9시부터 14시까지 청약접수를 받아 당일 15시 공개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계약일정은 다음날인 26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다.
청약신청금은 전면에 위치한 1군, 2군, 3군은 2천만원이고, 후면에 위치한 4군은 1천만원이며, 청약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개인 및 법인이면 가능하고, 거주지역과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무관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결정방법은 무작위 공개추첨제로 결정하지만, 다호실의 경우 총 분양금액이 높은 자를 당첨자로 결정하고 동일금액일 경우에만 추첨으로 진행한다.
‘중산 하늘채 메트로스퀘어’의 청약과 계약업무는 모두 수성구 달구벌대로 661길 20에 위치한 분양 홍보관에서 진행한다. 입점예정일은 2021년 4월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