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대전신용보증재단에 11억원 특별 출연

지난 3월 20억원 특별 출연에 이어 추가 출연

대전신용보증재단 송귀성(사진 오른쪽) 이사장과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민인홍(〃왼쪽)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이 대전신용보증재단에 지난 3월 20억원을 특별출연한데 이어 25일 11억원을 특별 출연했다.

대전신용보증재단은 25일 대전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 송귀성 이사장과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민인홍 대표가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이를 통해 15배인 165억원의 신용보증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올해 적극적인 신규 보증 확대로 신규보증건수 1만건을 돌파했다. 지난해 한 해 신규보증건수가 7,800건인 점을 고려하면 연말에는 작년 대비 40% 이상 증가될 전망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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