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유예 결정을 계기로 한국과 일본 간 관계 개선 수혜가 기대되는 저비용항공사 주가가 25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에어부산(298690) 2.95%의 상승률을 각각 기록했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22일 지소미아 종료 통보의 효력을 정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은 다음 달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간 정상회담을 추진 중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