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건영은 인천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대광로제비앙’ 아파트를 분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9개 동, 총 73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9㎡A 타입 139가구 △79㎡B 타입 100가구 △84㎡A 타입 316가구 △84㎡B 타입 180가구로 구성된다. 인근 분양단지에 비해 3,000만원 이상 낮다.
단지는 인근에 학교가 연접해 들어서는 우수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으로 초·중·고 예정부지가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며 풍무도서관·경기김포교육도서관·인천서구 영어마을 GEC 등이 가깝다.
아울러 인천 지하철 1·2호선 연장에 따라 단지 인근에 101·102역(가칭)이 신설될 전망이다. 지하철 개통 시 6분이면 김포공항역에 도달할 수 있고, 서울역과 여의도역도 각각 약 28분·46분에 오갈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해 수도권 전 지역 접근이 편리하다. 계약은 12월 9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