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월 하순 '신리마을중앙하이츠8단지'의 전용 108.7㎡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3억2,10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4,200만원, 최저가는 3억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0월 중순 3억3,8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18% 상승했다.
경상남도 김해시 율하동에 자리한 '신리마을중앙하이츠8단지는 2009년 완공된 17개동 총 1,29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0.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107.94㎡ 3억1,333만원(0.27%↑) ▲ 108.7㎡ 3억163만원(0.48%↑) ▲ 128.56㎡ 3억5,366만원(1.25%↑) ▲ 130.67㎡ 3억8,000만원(0.00%) ▲ 153.07㎡ 4억4,000만원(-0.23%↓) ▲ 163.03㎡ 4억8,767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상남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494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1억4,75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상남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상남도 진주시(120건, 중위거래가 1억9,350만원), ▲경상남도 김해시(205건, 중위거래가 1억5,000만원), ▲경상남도 밀양시(15건, 중위거래가 1억4,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상남도 양산시(75건, 중위거래가 1억3,000만원), ▲경상남도 통영시(23건, 중위거래가 1억800만원), ▲경상남도 사천시(7건, 중위거래가 8,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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