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CJ컵이 열린 클럽나인브릿지 18번홀에 설치된 대형 스탠드.
국내 유일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인 더 CJ컵이 대회장 운영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 CJ컵 조직위원회는 최근 열린 PGA 투어의 토너먼트 연례 미팅에서 지난해 10월 제주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린 더 CJ컵이 2018-2019시즌 최고의 ‘온-사이트 스테이징(On-site Staging) 대회’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대회장 조성에 있어 선수들과 관중의 편의를 고려하고 최고 수준의 접근성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회에 주어지는 상이다. PGA 투어는 대회 주최사인 CJ그룹이 보여준 최고 수준의 현장 운영을 높이 평가하며 이 상의 주인공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