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 최고난도 ‘비문학’, 독해력 향상을 위한 천재교육 ‘100인의 지혜 독서편’ 출시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막을 내렸다. 수능 국어 과목은 작년보다 무난했다는 평가가 많지만 올해도 역시 비문학 문항이 최고난도 문제로 꼽혔다.

출제 작품이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문학은 다양한 작품을 알고 있는 것이 유리하다. 하지만 비문학은 어떤 분야의 글이 시험 문제로 나올지 예측이 어렵고 제한된 시간 내에 낯설고 긴 지문 안에서 정답을 찾아내야 하므로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분석하는 독해력이 수능 국어의 경쟁력을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평소에 꾸준히 배경지식과 독해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단순히 글을 읽고 푸는 것이 아니라 지문을 분석하며 문제를 풀어보는 과정을 통한 독해력 훈련이 중요하다.

독서를 통한 배경지식 습득과 달리 지문 분석법을 배우고 연습해 보기는 쉽지 않다. 특히 비문학 독해가 어려운 학생들에겐 막막한 일이다. 아직 비문학 독해가 낯선 학생들을 위해 천재교육에서 국어 비문학 문제집인 ‘100인의 지혜 독서 편’을 새로 선보였다.

‘100인의 지혜 독서 편’은 올해 초 천재교육에서 야심 차게 제작한 ‘100인의 지혜’ 시리즈 중 하나로, 100인의 현장 국어 전문가와 대학생 검토단을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전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독해 비법을 담아 만든 고등 국어 비문학 문제집이다.

지문을 어떻게 읽고 분석할 것인지 독해 원리를 제시하고 문제를 유형화해 풀이 전략을 안내해 줘 효율적인 국어 비문학 독해가 가능하다. 예문을 통해 독해 원리를 공부한 후 기본 문제에서 수능 문제까지 그 원리를 확장 적용하는 단계별 방식을 통해 차근차근 실력을 쌓을 수 있게 되어있어 독해 능력을 기르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100인의 지혜의 가장 큰 특징은 국어 전문가들의 노하우인 ‘알아 두면 쓸데 있는 100인의 지혜’ 코너이다. 비문학 시험에 특화된 ‘화제별 지문 분석법’, ‘매력적인 오답 선택지’, ‘문제 풀이 접근법’ 등 100인의 선생님의 노하우를 담아 제시함으로써 국어 공부의 기초를 다지고 독해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독해가 낯선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한편 ‘100인의 지혜’는 문학, 문법·화작, 독서 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종을 모두 포함한 ‘100인의 지혜 세트’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100인의 지혜 세트 구매 시 특별 구성품인 국어 필수 개념 노트를 증정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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