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허애선, 중국 진출..K-뷰티·패션 알린다

모델 허애선이 중화권으로 진출하며 활동 반경을 넓힌다.


사진=StyleD(스타일디)

허애선은 오늘(26일) 오전 SNS를 통해 중화권 뷰티 및 패션 인플루언서로 진출함과 현지서 모델 활동을 병행할 것을 알렸고 자신을 아껴주고 큰 사랑을 주시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허애선은 “오는 2020년 본업인 모델 활동은 물론 중화권 진출과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그동안 멀티 엔터테이너로 키워온 자신의 역량을 더 많이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모델 허애선은 이국적인 외모와 분위기,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며 ‘2017 K-Model Awards’에서 네티즌이 직접 뽑은 피팅모델부문 인기상을 수상했고 올해에는 ‘2019 국제광고 피팅모델 슈퍼스타 선발대회’ 동상, 네티즌들이 뽑은 ‘가장 영향력 있는 모델’로도 평가받으며 대세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허애선은 중화권에 진출해 K-뷰티와 K-패션을 고루 알리는 역할을 펼치며 새로운 한류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준피티드(junfitted) 소속 레이싱 모델이기도 한 허애선은 최근에는 나이키골프 웹 예능 촬영에 참여하며 건강미를 뽐냈고 유명 스노보드 제품에 콜라보 모델로 등장하는 등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