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은 교육과 세미나 등의 참여 실적 등을 평가해 에스텍파마, 에프에스티, 롤팩, 파크시스템스, 제이솔루션 등 5개사를 올해 우수 협약기관으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4차산업혁명 신규과정 개발에 이바지한 황성봉(에스텍파마), 유재성 이엠포커스 대표, 서덕진 누아 대표를 우수강사로 선정,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사업은 지역과 산업의 훈련수요를 반영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중소기업 재직자와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과원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910여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총 24개 과정 교육운영을 통해 82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김기준 경과원장은 “도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고용시장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협약기관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발굴 및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