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시 20분 현재 녹십자엠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3.47%(190원) 오른 5,6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녹십자엠에스는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검출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멀티 인플루엔자 진단 키트를 통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검출하는 기술로 다양한 종류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감별할 수 있다.
녹십자엠에스가 미국 특허를 취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멀티 인플루엔자 진단 부문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자사가 처음으로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