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모(오른쪽) 볼보코리아 대표가 지난달 28일 송파전시장에서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에게 장애아동을 위한 기금 3억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볼보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 송파전시장에서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지원사업 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장애어린이 약 100여명의 재활치료 및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우리 사회가 건강한 미래를 향해 가기 위해서는 누구나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권리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애어린이들이 한 사람의 사회구성원으로 모두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