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기관표창

경북 구미시는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가재난 관리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 5,000만원, 포상금 1,400백만원을 받은 후 최종 정부 포상을 받음으로써 국제안전도시 위상을 굳혔다.

정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재난안전 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앙부처 28개, 지자체 243개, 공공기관 54개 등 모두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이 평가를 받았다.

구미시는 특히 풍수해 등 자연재해 줄이기 종합계획 수립과 취약지구 사전 예찰 실적 우수, 여성·아동 안심귀가 거리 조성, 화재·교통사고 등 예방 어린이 안전교육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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