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이창민, 오늘 3일 '비디오스타' 전격 출연.."신도 놀란 목소리 특집"

연일 매진 행진으로 개막 직후부터 연말 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제작:EMK뮤지컬컴퍼니)의 ‘잭 파벨’ 이창민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

12월 3일 오후 8시 30분부터 방송되는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박미경, 조장혁, 더원과 함께 출연한 이창민은 “신도 놀란 목소리 특집” 편에서 쟁쟁한 가요계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보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레베카> 연습과정에서 겪은 에피소드와 함께 현장에서 즉석으로 이창민이 분한 ‘잭 파벨’의 넘버 “가면 오는게 있는 법”을 불러 출연 배우와 스태프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레베카>에서 ‘레베카’의 사촌 ‘잭 파벨’역을 맡아 열연 중인 이창민은 극중 ‘레베카’ 죽음과 관련된 미스터리와 반전을 이끌어내는 결정적 인물 중 하나다. 초연임에도 인상적인 연기와 안정적인 보컬로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는 이창민이 선보일 뮤지컬 <레베카>의 넘버와 연습과정에서의 뒷이야기들은 12월 3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MBC every1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뮤지컬 <레베카>는 2013년 한국 초연 당시 원작자인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로부터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다”라는 극찬을 받으며, 2014, 2016, 2017년의 네 번째 공연까지 총 517회 공연, 총 동원 관객수 67만명, 평균 객석 점유율 92%를 기록한 초특급 흥행 대작이다

영화와 원작 소설을 뛰어넘는 감동적인 로맨스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한 킬링 넘버들로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국내 대형 뮤지컬 중 단연 최고의 마스터피스로 손꼽히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는 류정한, 엄기준, 카이, 신성록, 신영숙, 옥주현, 장은아, 알리, 박지연, 이지혜, 민경아, 최민철, 이창민 등 더욱 강력해진 최고의 캐스팅 라인업으로 다시 한번 ‘레베카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연이은 매진 행진으로 흥행 대작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의 티켓가격은 화/수/목 VIP석 14만원, R석 12만원, S석 9만원, A석 6만원, 금/토/일 VIP석 15만원, R석 13만원, S석 10만원, A석 7만원이다. 공연은 2019년 11월 16일부터 2020년 3월 1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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