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뉴는 2년차 젊은 기업이지만, 최근 연 매출 10억 원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트랜뉴의 제조 공정은 대부분 수공업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번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 선정으로 자동설비와 MES를 도입해 ▲수불 및 공정 생산관리 ▲불량률 감소 ▲원가절감 ▲브랜드화를 이루겠다는 목표다.
사업 초기 목표한 설비도입과 공정전체를 관리할 수 있는 MES 솔루션을 도입하고, 커스터마이징하는데는 한계가 있어 (재)서울테크노파크의 기술닥터(사전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트랜뉴 이길원 대표는 “(재)서울테크노파크의 기술닥터(사전컨설팅)를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달성하고자 했던 목표에 맞게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트랜뉴가 선정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은 국내 중소, 중견 제조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 시 도입하는 솔루션 및 연동설비를 지원 형태에 따라 총 사업비의 50%이내에서 최대 1.5억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TP는 서울지역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진행하는 ‘서울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구축하여, 중소 중견 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술닥터 사업은 서울지역에 소재한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닥터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사업으로, 별도의 기업부담금 없이 1개 기업 당 최대 10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서울TP의 ‘서울스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지원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