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을 통해 지난 98년부터 올해까지 22년간 융자금 840억원을 3,537 농가에서 지원받아 사과와 오미자, 약돌돼지, 약돌한우, 표고버섯 등을 전국 최고의 농산물로 육성시켰다.
이전 현대화사업 대상은 문경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오는 12월 27일까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 받는다. 사업비는 농가당 최고 3억원까지 최대 8년간 융자금에 대한 이자를 문경시에서 보전해준다. 이에 따라 농업인과 문경시에 전입한 귀농·귀촌인의 농업기반 설치에 부담을 줄여 문경시농업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담당하는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FTA에 대응한 새 소득작목 개발과 농산물품질향상, 6차 농업 활성화를 위한 가공 및 관광농업 분야에 대한 집중 지원으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