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월 초순 '옥계현진에버빌엠파이어'의 전용 129.78㎡은 3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3억3,0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가 꺽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3,500만원, 최저가는 3억2,5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0월 하순 3억4,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2.9% 떨어졌다.

< 옥계현진에버빌엠파이어 129.78㎡ 실거래가 추이 >


경상북도 구미시 옥계동에 자리한 '옥계현진에버빌엠파이어는 2009년 완공된 11개동 총 1,378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3.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91.58㎡ 2억3,459만원(1.38%↑) ▲ 98.83㎡ 2억4,200만원(0.00%) ▲ 102.52㎡ 2억5,050만원(3.70%↑) ▲ 103.51㎡ 2억7,494만원(0.00%) ▲ 113.69㎡ 3억433만원(0.00%) ▲ 129.78㎡ 3억2,056만원(0.77%↑) ▲ 154.88㎡ 4억3,000만원(0.00%) ▲ 183.07㎡ 4억9,00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상북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480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1억2,85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상북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40건, 중위거래가 2억4,300만원), ▲경상북도 상주시(8건, 중위거래가 1억9,900만원), ▲경상북도 경산시(59건, 중위거래가 1억5,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상북도 영주시(15건, 중위거래가 9,200만원), ▲경상북도 김천시(27건, 중위거래가 6,700만원), ▲경상북도 영천시(8건, 중위거래가 6,575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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