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리마을중앙하이츠8단지'(경상남도 김해시) 전용 108.7㎡ 실거래가 3억500만원으로 10.82% 내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월 초순 '신리마을중앙하이츠8단지'의 전용 108.7㎡ 25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5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0월 하순 3억4,2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0.82% 떨어진 것이다.

< 신리마을중앙하이츠8단지 108.7㎡ 실거래가 추이 >



경상남도 김해시 율하동에 자리한 '신리마을중앙하이츠8단지는 2009년 완공된 17개동 총 1,29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0.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107.94㎡ 3억1,333만원(0.27%↑) ▲ 108.7㎡ 3억448만원(0.63%↑) ▲ 128.56㎡ 3억5,366만원(1.25%↑) ▲ 130.67㎡ 3억8,000만원(0.00%) ▲ 153.07㎡ 4억4,000만원(-0.23%↓) ▲ 163.03㎡ 4억8,767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상남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438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1억6,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상남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상남도 진주시(78건, 중위거래가 2억1,985만원), ▲경상남도 통영시(10건, 중위거래가 1억7,100만원), ▲경상남도 김해시(202건, 중위거래가 1억6,45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상남도 양산시(74건, 중위거래가 1억3,500만원), ▲경상남도 거제시(52건, 중위거래가 1억600만원), ▲경상남도 밀양시(16건, 중위거래가 8,45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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