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월 초순 '광교e편한세상'의 전용 119.71㎡ 12층 물건이 실거래가 12억1,80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0월 중순 12억원에 거래된 데 비해 1.5% 상승했다. 다만 상승률은 1.69% 에서 소폭 하락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자리한 '광교e편한세상은 2012년 완공된 22개동 총 1,97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8.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100.8㎡ 12억원(6.90%↑) ▲ 100.92㎡ 11억1,700만원(0.00%) ▲ 101.19㎡ 10억7,433만원(0.00%) ▲ 101.93㎡ 11억5,417만원(2.56%↑) ▲ 101.94㎡ 11억8,333만원(7.58%↑) ▲ 119.71㎡ 11억9,577만원(0.01%↑) ▲ 120.03㎡ 12억2,375만원(1.56%↑) ▲ 120.59㎡ 11억9,750만원(0.00%) ▲ 120.76㎡ 12억2,025만원(0.72%↑)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4417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7,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20건, 중위거래가 12억8,0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278건, 중위거래가 9억원),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59건, 중위거래가 6억5,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동두천시(25건, 중위거래가 1억3,500만원), ▲경기도 포천시(1건, 중위거래가 1억2,500만원), ▲경기도 안성시(15건, 중위거래가 9,5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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