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오른쪽 세번째)가 지난 3일 권영진 대구시장(〃다섯번째)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대구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대구시 발전과 시민 편의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실제로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4년 3월 대구-제주 노선 정기편 취항을 시작으로 현재 대구국제공항에서 8개국 14개 노선을 운항하는 등 대구공항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구공항에 취항하는 항공사 중 가장 높은 여객 점유율을 5년간 유지하고 있다.
노선 확장과 더불어 적극적인 지역인재 채용을 통한 고용창출, 항공기 정치장 등록을 통한 세수 수입 증대에도 기여했다. 또 중단될 위기에 처했던 대구공항 화물운송사업을 맡으며 시민들의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 이용에도 기여했다.
이 외에도 위탁가정 여행비·교육비 지원, 초등학교 놀이공간시설 건립, 노인복지관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안전 운항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노선 및 서비스,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는 대구·경북민과 함께하는 항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