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성과공유 심포지엄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양 기관 공동 주관의 ‘2019년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성과공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5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2016년부터 시작된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성과공유 심포지엄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그 간 공단과 심평원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보유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연구하고 활용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의 역할을 수행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도출된 공동연구 성과 3편과 우수연구 사례 4편을 발표하고 보건의료 분야의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보건의료분야 핵심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 활용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하였으며 “양 기관이 적극 협조하여 새로운 가치창출의 공조자로서 건강보험 빅데이터가 공공의 이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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