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오는 17일 영화 '시동' 라이브채팅 개최

롯데시네마는 오는 12월 17일(화)에 영화 <시동> 라이브채팅을 진행해 관객들이 주연 배우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사진=롯데컬처웍스

‘라이브채팅’은 영화 출연 배우와 관객들이 같은 채팅방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현장을 찾은 관객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관객들도 채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이번 라이브채팅에는 영화 <시동>의 주연 배우들인 박정민, 정해인 그리고 염정아가 참여해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직접 전해줄 예정이다. 배우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LIVE 진행관인 월드타워를 포함해, 전국 5개 영화관(광복, 대전센트럴, 동성로, 수원, 수완)에서 라이브채팅을 생중계한다.

라이브채팅 참여 관객은 상영관 입장 시 라이브채팅 전용 채팅방에 접속할 수 있는 코드를 공지 받으며, 해당 코드를 사용해 오픈 채팅방에 입장할 수 있다. 라이브채팅은 카카오톡 샵(#), 다음앱 TV탭, 카카오TV 롯데시네마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한편,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2월 18일(수) 개봉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