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림동에 자리한 '코오롱'이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2월 초순 '코오롱'의 전용 59.94㎡ 16층 물건이 실거래가 6억7,5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11월 중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6억6,800만원을 1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코오롱은 1998년 완공된 5개동 총 481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9.94㎡ 6억7,500만원 ▲ 84.93㎡ 7억3,500만원 ▲ 134.91㎡ 8억7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코오롱'이 위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서울' 200.27㎡로 2019년 10월 초순 실거래가 36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재 아파트는 '우성1' 64.4㎡ 물건으로 4억원에서 6억2,800만원으로 올라 57.00%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1월 하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4,769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400건, 6억2,281만원), ▲세종특별자치시 (78건, 4억1,204만원), ▲경기도 (1,259건, 3억6,321만원), ▲인천광역시 (332건, 3억1,361만원), ▲부산광역시 (563건, 2억9,296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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