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기존 구축한 원격 교육 시스템과 네트워크 유지·보수 및 교육 시스템 추가를 담당한다. 또 기존 고려대가 제공한 청소년·농민대상 진로·심리상담 등 교육 콘텐츠에 5세대(5G) 체험 프로그램 추가를 검토한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정보통신기술과 농협의 농촌사업 노하우, 고려대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가 만나 농촌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한 학습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하현회(왼쪽부터) LG유플러스 부회장과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이 6일 서울 안안동 고려대에서 농촌학교 원격강의 사회공헌 기금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LG유플러스의 통신인프라와 농협의 사업 노하우, 고려대의 교육콘텐츠를 결합해 도시와 농촌 간 교육격차 해소에 나선다./사진제공=LG유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