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결선투표…심재철·강석호·김석동 진출 (속보)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결선투표…심재철·강석호·김석동 진출 (속보)


9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심재철·강석호·김선동 의원이 결선 투표에 진출했다. 한국당은 이날 원내대표에 출마한 4명의 후보 중 한 명도 과반 득표자(106명 중 54표 이상)가 나오지 않아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이날 득표수 1, 2위를 한 심재철(39표), 강석호·김선동(각각 28표 공동 2위) 의원이 결선에 진출했다. 4위를 한 유기준 의원은 10표로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강신우기자 se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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