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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미약품, 사노피 당뇨치료제 별도 판매사 물색 소식에 하락
입력
2019.12.10 10:11:21
수정
2019.12.10 10:11:21
한미약품(128940)의 주가가 10일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사노피가 한미약품에서 도입한 당뇨치료제에 대해 별도 판매사를 찾겠다고 밝힌 것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미약품은 이날 오전 10시 8분 전 거래일보다 5.78% 하락한 30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미약품은 파트너사인 사노피가 한미약품의 당뇨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을 완료한 뒤 제품을 자체 출시하는 대신 별도 판매사를 물색해 판매를 맡기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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