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공무원노조, 박경곤 부군수에 감사패 전달

소통, 상생, 협력, 화합의 열린행정에 앞장선 공로인정

박경곤(오른쪽) 전남 신안부군수가 권현오 신안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안군

박경곤 전남 신안부군수가 10일 조직문화 (소통,상생,협력,화합)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신안군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 부군수는 2018년 7월 취임식을 마친 후 신안군공무원노조 사무실을 방문해 노조를 군정의 동반자적 파트너로 삼아 소통의 의지를 표명하고 수시로 노사 화합의 장을 마련해 왔다고 노조는 전했다.


박 부군수는 그동안 탁월한 정무 능력을 발휘해 군정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노조와 집행부 간 상생협력 관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부군수는 “노조와 집행부, 직원 상호 간 소통으로 행정이 수레바퀴처럼 나란히 나아갈 때 진정한 행복 신안을 가꾸어 나갈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문턱 없는 소통으로 더욱더 활기차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권현오 노조위원장은 “지역의 특수성에 따른 열악한 근무지를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하나하나 해결해 주고 근무여건을 개선해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조합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안=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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