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상위권 연봉 ‘플랜트 코퍼레이션’, 본격적인 인재 채용 나서


‘세상을 움직이는 통찰의 힘’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비즈니스 플랫폼사 ‘플랜트 코퍼레이션(이하 플랜트)’이 지난 6일 공식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인재 채용에 나선다.

‘플랜트(PLANT)’의 사명(社名)에는 ‘plant’의 ‘심다’라는 의미와 ‘계획하다, 생각하다’의 ‘plan, think’ 의미가 모두 담겨 있다. 이는 잠재력이 풍부한 인재를 영입하여 플랜트와 함께 성장하고 미래 신사업을 함께 세워 나간다는 플랜트의 비전을 내포한다. 또한 플랜트는 이에 걸맞은 2020년 상반기 대규모 인사채용을 준비 중이다.

‘통찰’, ‘창의’, ‘도전’을 인재상으로 제시한 플랜트는 이러한 역량의 우수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기업의 보상체계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립했다. 플랜트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연봉테이블은 동종업계에서 손꼽힐만한 최상위 연봉체계로서 많은 구직자와 이직을 준비하는 재직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자세한 직무별, 직급별 연봉은 플랜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플랜트는 구성원의 동기부여와 의욕 고취를 위해 다양한 경제적 보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MBO(Management By Objective) 방식을 적용한 ‘인센티브 제도’는 구성원이 스스로 기준 목표를 설정하고 그 성과에 따라 파격적인 성과급을 제공하는 플랜트의 대표적인 성과급 제도이다.

또한 플랜트는 공정한 성과 평가를 기반으로 한 ‘진급 단축제도’를 운영하여 조직과 팀에 공헌도가 인정되는 인재는 통상적인 승격 기간을 채우지 않아도 진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플랜트 인사담당자는 “우리는 성장하는 기업이다. 구성원의 역량과 컨디션이 우리의 성장 속도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함께 뛰어주는 유능한 인재에게 정당한 보상을 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문제이다. 따라서 보상체계를 업계 최상위 수준으로 지속할 예정이며 구성원의 비전과 일상 모두에 기여할 수 있는 복지 제도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플랜트는 일반적인 채용과는 달리 자체 개발한 고유의 ‘잠재력 테스트’를 통해 지원자의 잠재적 업무능력과 통찰력을 평가하고 이를 채용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인사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