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가 방송통신위원회의 콘텐츠 제작역량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방통위는 89개 사업자 160개 채널을 대상으로 한 ‘2019년 방송콘텐츠 제작역량평가’ 결과를 11일 공표했다.
‘매우우수’ 등급에는 대형 제작사 계열 중 엠비씨 스포츠플러스, 드라맥스, 투니버스 등 12개 채널이, 중소형 제작사에서는 바둑TV, 애니맥스, 소비자TV 등 13개 채널이 선정됐다.
‘우수’ 등급에는 대형사 중 JTBC GOLF, 엠비씨 뮤직, 중화TV 등 20개 채널이, 중소형사 중 서울경제TV SEN, 가요TV, 마운틴TV 등 19개 채널이 포함됐다.
방통위는 평가결과를 매우우수(15%), 우수(25%), 보통(35%), 미흡(20%), 매우미흡(5%)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방통위는 제작역량이 우수한 PP를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시상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에서 이번 평가결과를 활용하도록 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