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월 초순 '파라곤'의 전용 84.23㎡ 2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3,500만원을 기록해, 지난 10월 초순 실거래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 파라곤 84.23㎡ 실거래가 추이 >


대전광역시 중구 태평동에 자리한 '파라곤은 2005년 완공된 10개동 총 1,04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8.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75.93㎡ 2억5,267만원(0.00%) ▲ 84.23㎡ 2억8,634만원(0.96%↑) ▲ 106.37㎡ 3억2,783만원(-0.36%↓) ▲ 118.96㎡ 3억6,160만원(0.07%↑) ▲ 130.55㎡ 3억9,325만원(1.82%↑)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022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5,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전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345건, 중위거래가 3억300만원), ▲대전광역시 서구(335건, 중위거래가 2억5,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 동구(117건, 중위거래가 2억300만원), ▲대전광역시 대덕구(88건, 중위거래가 1억7,15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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