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공항철도가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 및 공정거래위원장상을 수상하고 김경순 고객지원처장(가운데), 전병준 서비스운영팀장(오른쪽), 도윤성 대리(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항철도(AREX)는 12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4회 연속 인증에 성공하면서 ‘올해의 CCM’ 부문 공정거래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전국의 서비스 운영기관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서류평가와 현장 방문 평가를 실시해 인증기관을 선정한다.
▲ 12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공항철도가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 및 공정거래위원장상을 수상하고 김경순 고객지원처장(가운데), 전병준 서비스운영팀장(오른쪽), 도윤성 대리(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항철도는 공항연계 기능 뿐만 아니라 도시철도, 관광철도의 3가지 기능을 수행하는 핵심 교통수단으로서 △임산부 배려석 인형 비치 △교통약자 전용게이트 설치 △다국어 자동안내방송 송출 △열차·승강장 국악음악 송출 △불편민원 해피콜 서비스 △고객 모니터링단 운영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개최 △최고고객책임자(CCO)와 함께하는 고객만남의 날 행사 등 실질적인 고객중심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 특별 점검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기관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열차 내 감성방송을 하는 등 소비자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갔다는 호평을 얻었다.
공항철도 김한영 사장은 “고객중심의 경영가치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실천해 온 활동들이 값진 결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향후에도 고객을 배려하는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더 큰 만족과 신뢰로 보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항철도는 2020년 전략방향으로 ‘고객감동 서비스 혁신’ 내세워 △비상상황 발생 시 차내 알림 시스템 구축 △직통열차 승차권 모바일 예약시스템 도입 △교통약자 시설물 확대 등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