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오늘 13일 '뮤직뱅크' 부터 지상파 3사 음방 출격.. '뜨거운 인기'

박진영이 오늘(13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지상파 3사 음악 방송에 출격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13일 KBS2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 연달아 올라 특유의 독창적이고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일 발매한 신곡 ‘FEVER (Feat. 수퍼비, BIBI)’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큰 인기를 누리며 방송 출연을 전격 결정했다.

이번 신곡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 화려한 의상, 눈을 뗄 수 없는 안무의 조화가 이목을 집중시키는 노래다.

발매 후 네이버 뮤직 실시간 차트 1위 등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고, 11월 30일 선공개한 뮤직비디오는 공개 78시간 만에 500만 뷰, 7일 만에 7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는 2015년 발표한 메가 히트곡 ‘어머님이 누구니 (Feat. 제시)’ 보다 2배 빠른 조회수 상승 추이다.

12일 오후 1시 기준 약 930만 조회수를 찍어 1000만 뷰 달성에 기대가 모아진다.

또 모바일 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해 진행한 글로벌 댄스 챌린지 ‘FEVERchallenge’(피버챌린지)도 인기몰이 중이다.

‘달아올라 춤’을 커버하는 이번 챌린지와 연관된 해시태그(#FEVERchallenge)를 사용해 업로드된 영상수는 1만 2천 건, 총 조회수는 약 2천 9백만 뷰을 넘어섰다.


이와 더불어 ‘FEVER (Feat. 수퍼비, BIBI)’ 음원 및 온도계 스티커를 이용한 영상수는 3만 5천 개, 조회수는 약 4천 2백만 뷰가 발생했다.

여러 연령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신곡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4일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9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9 MAMA’)에서 펼친 공연은 ‘2019 MAMA’ 최고의 무대라는 극찬을 받으며 지금까지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박진영은 데뷔 당시 입었던 파격적인 비닐 의상을 완벽 소화하고 후배 가수 마마무와 환상적인 합동 무대를 선사했다.

놀라운 춤 실력과 가창력으로 최고의 댄스 가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박진영은 연말 전국 투어 ‘박진영 콘서트 NO.1 X 50’(넘버원 피프티)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앞서 박진영은 12월 21일 오후 6시 대구 EXCO 5층 컨벤션홀, 25일 오후 5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28일 오후 6시, 29일 오후 5시, 31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까지 총 5회 공연을 예고했다.

이 중 서울에서 개최되는 3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해 30일 오후 8시 공연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1위 곡들의 라이브 무대와 탄생 비화를 들려주는 시간 그리고 깜짝 게스트의 등장까지, 풍성한 공연을 예고한다.

30일 추가 공연의 예매는 12월 13일 오후 2시부터 YES24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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