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대구중심 트리플역세권 ‘대봉 서한포레스트’ 모델하우스 20일 공개


㈜서한은 청라언덕역, 만촌역에 이은 세 번째 서한포레스트, ‘대봉 서한포레스트’ 모델하우스를 12월 20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대구 중구 대봉동 55-6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봉 서한포레스트’는 지하2층~지상29층 4개동으로 아파트 62㎡, 74㎡, 79㎡, 84㎡, 99㎡ 총 469세대와 수익형 소형 오피스텔 29㎡, 50㎡ 210실 등 총 679세대로 조성된다.

㈜서한은 ‘대봉 서한포레스트’에 주상복합 단지의 약점으로 꼽혔던 조경과 커뮤니티에도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679세대 중대형 단지답게 단지 내에 중앙광장,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다.



‘대봉 서한포레스트’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수익형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 투자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대봉 지역은 대형백화점들과 경대병원, 시청 등 대구 최중심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소형 오피스텔 투자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인근의 대봉 센트로팰리스의 전용 28㎡ 타입의 경우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50만원으로 시세가 형성되어 있는데 ‘대봉 서한포레스트’의 전용 29㎡ 타입은 소형이면서도 기존의 원룸형과 달리 침실과 거실이 분리된 투룸형 혁신평면의 장점으로 더 높은 월세수익을 노려볼 만하다.

대구의 부동산시장은 침산, 월배, 동대구, 죽전, 남산처럼 기존 아파트들과 신규분양단지들이 같은 생활권 단위로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면서 프리미엄의 동반상승을 이끄는 경우가 많은데 ‘대봉 서한포레스트’는 기존의 청운맨션, 대봉태왕아너스, 지난 10월 분양한 대봉더샵 센트럴파크 등과 함께 새로운 대봉 브랜드타운을 형성한다. 대봉 1-2지구에 대봉 힐스테이트(가칭)도 예정되어 있다.

대봉동은 최근 구축 단지의 시세가 가파르게 상승하였고, 지난 10월 청약을 접수한 '대봉 더샵 센트럴파크'가 올해 대구에서 분양한 아파트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다.

대봉의 장점은 반월당?동성로와 인접한 중심입지다. 특히 ‘대봉 서한포레스트’는 2호선 경대병원역,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3호선 건들바위역을 걸어서 누리는 트리플역세권 입지이며 달구벌대로, 명덕로, 신천대로를 통해 시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대백프라자,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경북대병원, 신천둔치공원, 내년 12월 준공예정인 중구국민체육센터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고, 동덕초, 대구제일중, 경북대사대부설중?고, 대구경북 최초 영어도서관인 중구 영어도서관이 인접해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특히 ‘대봉 서한포레스트’ 주변으로 대구의 명소인 ‘김광석길’, 젊음의 신흥상권인 ‘봉리단길’, 웨딩골목, 봉산문화거리 등이 가까워 문화와 트렌드를 이끄는 감성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서한 분양소장은 “대봉 서한포레스트는 대구의 중심으로 1, 2, 3호선을 다 누릴 수 있고 교육도 우수하며 생활인프라도 풍부해 오픈 전부터 문의가 많다.”면서 “다양한 맞춤형 평면의 아파트는 물론, 혁신평면의 수익형 오피스텔도 있는 만큼 빠른 완판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대봉 서한포레스트’ 모델하우스는 달구벌대로 2564에 준비중이며, 12월 20일 공개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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